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까지 제조업 정책자금 종류 알아보자


 

정부는 제조업을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제조업은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업체 규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나 보유 기술에 따라 지원하는 기관이 다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상시근로자수와 매출액을 기준으로 나누게 됩니다.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 받는게 일반적이며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원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서 지원을 받으려면 상시근로자수와 매출액이 어느 정도 이상 되어야만 지원대상이 되나 제조업의 경우에는 상시근로자수와 매출액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지원 제조업 정책자금


1. 소공인 특화자금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이 실행되는 자금입니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공인이 대상이며 주요업종으로는 기계, 금속가공, 가죽 가방, 수제화, 의류 섬유, 등 소규모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님들이 주로 이용하십니다. 운전자금은 5년, 시설자금은 8년까지 이용가능하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총 5억원 이내입니다. 신청은 매월 20일경에 시작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로 진행합니다. 

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융자

중진공청 정책자금 융자사업은 신성장기반자금, 재창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여러가지 상품이 존재합니다. 중진공에서 직접대출이 나가거나 금융기관을 통한 대리대출 형태로 진행되며 먼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상담 자격 요건 확인 후 융자가 진행 됩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상시근로자수나 매출액 등 지원가능 기업요건이 없지만 너무 소규모 업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중진공의 경우 제조업 중소기업이 융통할 수 있는 정책자금의 액수가 아주 큰편입니다. 

3. 기술보증기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라면 기술보증의 보증서를 통해서 금융기관에서 운영자금을 융통할 수 있습니다. 사업규모나 매출액보다는 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했는지 판단하여 보증이 이루어 집니다. 첨단 산업 기술 뿐만 아니라 뿌리산업 기술(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도 높게 평가하며 지식기반 제조업도 지원대상입니다. 기술보증기금 사이트에서 상담 신청 후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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