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5 프로에서 새롭게 적용된 D Buckle 스트랩도 착용감이 나쁘지 않았지만 땀도 많이 차고 옷스타일과도 매치가 잘 되지 않아 롤렉스형 메탈 스트랩으로 교체해보았다.
교체시 가장 염려 되었던 부분은 티타늄 소재의 시계 케이스와 스테인레스 소재의 스트랩이 매칭이 잘 이루어 질 수 있을까였지만 그런 것은 괜한 걱정이었고 그레이 티타늄과 메탈 스트랩은 거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줬다.
갤럭시 워치 5 프로의 기본 스트랩의 경우에는 착용시 시계와 손목사이에 공간이 많이 남아 시계가 뜨는 느낌이 있었지만 스트레인레스 소재의 스트랩은 손목 안쪽으로 조금 더 모아지고 무게감까지 더해져 밀착되는 느낌을 주었다. 롤렉스형 메탈스트랩의 특성상 무게도 가볍고 착용하는 방법도 아주 간편하며 가격까지 삼성 정품 디버클 스트랩의 1/4수준이어서 아주 큰 만족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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